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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옥소리 이혼설, 허지웅 “악플러, 다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으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7-17 11:44
2017년 7월 17일 11시 44분
입력
2017-07-17 09:26
2017년 7월 17일 09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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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화면
배우 옥소리(49)의 이혼설이 뒤늦게 불거진 가운데, 허지웅 작가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됐다.
허지웅은 과거 JTBC ‘썰전’에서 허지웅은 JTBC ‘썰전’에서 셀러브리티의 사생활을 평가하는 ‘대중’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그는 옥소리와 박철이 이혼한 당시 대중의 악성 댓글이 쏟아졌던 것을 두고 “전부 유리 멘탈에 엄청나게 완고한 도덕주의자에 자기는 요만큼의 흠결도 없었던 인생을 살았던 대단한 인간들 같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어 “다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으면 좋겠다”며 “한 명도 안 빼놓고. 왜 다 간디가 돼야 돼?”라고 덧붙였다.
옥소리는 지난 2007년 전남편 배우 박철과의 이혼 및 양육권 소송을 벌였으며, 2011년 이탈리아 출신의 요리사 A 씨와 재혼했다.
한편 16일 한 매체는 옥소리와 A 씨가 2014년 이혼했으며, A 씨가 지난해 초 미국계 대만 여성과 재혼을 했다고 전했다. 옥소리는 2014년 연예계 복귀를 타진한 바 있다. 옥소리와 A 씨의 두 자녀는 A 씨가 키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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