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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대표 스타”는 이민호·송혜교·엑소…미 숨피어워즈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7-03-02 11:24
2017년 3월 2일 11시 24분
입력
2017-03-02 11:19
2017년 3월 2일 11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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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이민호와 송혜교 그리고 그룹 엑소가 글로벌 한류 팬덤의 선택을 받았다.
이들은 미국 동영상 사이트 숨피가 주관하는 제12회 숨피어워즈를 받는다.
숨피어워즈는 전세계 한류 팬들의 투표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따라서 이들은 한류의 현황과 동향을 가늠하는 바로미터로 평가된다.
이민호는 ‘올해의 남자배우’ 부문에서 정상에 등극했다.
당초 ‘태양의 후예’의 송중기, ‘구르미 그린 달빛’의 박보검과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이민호는 그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2009년 ‘꽃보다 남자’로 전 세계 여심을 강타한 이민호는 ‘시티 헌터’ ‘상속자들’ 등으로 입지를 굳히며, 해외에서는 K드라마를 대표하는 배우로 군림해 왔다.
2위는 ‘더블유’의 이종석, 3위는 ‘더케이투’의 주인공 지창욱이 차지했다.
‘올해의 여자배우’ 부문에서는 ‘태양의 후예’의 송혜교가 꼽혔다. ‘태양의 후예’뿐 아니라 오랜 시간 높은 지명도를 쌓아온 글로벌 한류스타라는 점에서 일찌감치 수상이 점쳐졌다.
2위는 ‘케이투’의 윤아였다.
K팝 부문에서는 그룹 엑소가 ‘올해의 아티스트’로 선택됐다. 2014년 이후 두 번째다.
엑소는 지난해 ‘로또’ ‘럭키원’ ‘몬스터’ ‘포라이프’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K팝 차트에서 계속 정상을 유지했다.
지난해 2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도 자리를 지켰다. 엑소와 호각지세를 이룬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 ‘윙스(Wings)’와 수록곡 ‘피, 땀, 눈물’로 ‘올해의 앨범’과 ‘올해의 노래’ 부문에서 2관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트와이스가 ‘올해의 아티스트’ 3위에 오르며 최정상급 걸그룹의 위상을 과시했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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