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주 활약에…해피투게더3 ‘시청률 4.0%’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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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1월 18일 12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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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피투게더3 박진주 캡처
사진=해피투게더3 박진주 캡처
최근 ‘복면가왕’, ‘나 혼자 산다’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며 이름을 알린 배우 박진주가 독특한 매력을 뽐내며 ‘해피투게더3’ 시청률 상승을 이끌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4.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3.7%)보다 0.3%포인트 오른 수치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 박진주는 ‘오나라’를 부르며 콩트를 펼쳤고, 이 과정에서 음이탈을 냈으나 당황하지 않은 척 노래를 이어나가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진주는 영화 ‘써니’의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박진주는 “첫 오디션이 ‘써니’였는데 당시 마트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던 상황이었다”면서 “오디션 때 감독님께 ‘마트에서 로션을 팔고 있습니다’고 했는데, 감독님께서 날 열심히 사는 이미지로 봤나보다. 캐스팅 되던 날 ‘다시는 로션 안 팔게 해주겠다’고 하셨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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