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김유정-진영-곽동연 만나러 왔어요!…경복궁 앞 팬싸인회, 팬들로 ‘인산인해’

사진=KBS 한국방송 공식 트위터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경복궁 홍례문 광장에서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시청률 20% 돌파 기념 팬사인회가 열렸다.

KBS 한국방송은 이날 공식 트위터를 통해 “구르미 그린 광화문. 이영 세자 만나기 20분 전”이라며 ‘구르미 그린 달빛’의 주역 박보검, 김유정, 진영, 곽동연을 만나기 위해 경복궁 홍례문 광장에 몰린 팬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홍례문이 몰려든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모습이 담겼다.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현장에 배치된 경찰들의 모습도 보인다.

앞서 박보검은 지난 8월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 인터뷰 중 “‘구르미 그린 달빛’ 시청률이 20%가 넘게 된다면 우리 모두 팬 사인회를 하는 게 어떨까?”라고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고, 19일 오후 3시부터 200명의 팬들을 대상으로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팬사인회를 시작했다. 행사에는 박보검, 김유정, 진영, 곽동연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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