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응원하는 ★’ 신소율 外 누가 있나? 윤박, 노트르담 성당서 LG팬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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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0월 17일 15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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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박 소셜미디어
사진=윤박 소셜미디어
신소율이 LG와 넥센의 준플레이오프(준PO) 3차전을 직관해 화제가 된 가운데, LG를 응원하는 연예인들도 주목 받았다.

신소율 외에 LG 팬으로 알려진 연예인들은 배우 윤박, 김동욱, 최강창민 등이 있다.

신소율과 더불어 LG의 광팬으로 알려진 대표적인 연예인은 배우 윤박이다. 윤박은 준PO 4차전이 열리는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go twins!’라고 외치면서 살며시 일상 속 유광점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두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윤박은 프랑스 노트르담 성당에서 LG트윈스 유광점퍼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의 남다른 야구 사랑을 보여준다.

배우 김동욱도 LG트윈스 팬이다. 김동욱은 지난해 4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작품을 마친 뒤) 좋아하는 LG 트윈스의 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잠깐 여유를 갖고 있다”고 LG트윈스 팬임을 드러냈다.

가수 최강창민도 LG의 열혈팬임을 시구 현장에서 입증했다. 최강창민은 2014년 10월 시구를 마친 뒤 “LG 열혈팬인데, 오늘을 끝으로 바로 플레이오프 직행할 수 있도록 LG를 열심히 응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7일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준플레이오프(준PO) 4차전이 열리는 가운데, 배우 신소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신소율은 전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경기 내내 비와서 젖었으나 마음은 뽀송뽀송 맑음”이라는 글과 함께 잠실구장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날 승리한 LG는 준PO 3차전까지 2승1패를 기록, 플레이오프행 티켓 확보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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