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MC그리·신동우·샤넌·다영, SNS에 “솔직히 다들…” “대기실 종이 아직 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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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6월 16일 09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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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그리, 신동우, 샤넌, 다영 ‘라디오스타’ 출연 소감 전해

MC그리·신동우·샤넌·다영 ‘라스’ 출연 소감, “솔직히 다들…” “대기실 종이 아직 간직”

‘라디오스타’ MC그리 인스타그램 캡처
‘라디오스타’ MC그리 인스타그램 캡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MC그리, 신동우, 샤넌, 다영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이수민은 현재 공개돼 있던 인스타그램 계정을 일시 폐쇄한 상태다.

MC그리는 1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스 잘 봤어요?”라는 간결한 인사를 올렸다. 이어 눈다래끼를 치료를 했다며 한 쪽 눈을 거즈로 가리고 있는 셀카를 공개했다.

‘라디오스타’ 신동우 인스타그램 캡처
‘라디오스타’ 신동우 인스타그램 캡처

신동우 역시 인스타그램에 짧은 글을 남겼다. 그는 방송에서 소설 ‘레미제라블’의 작가가 빅토르 위고라는 사실을 몰라 굴욕을 당한 것과 관련해, “솔직히 다들 모르셨잖아요…MC그리 너도”라는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신동우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2, 3위를 ‘레미제라블’, ‘빅토르 위고’가 차지하고 있는 장면을 캡처해 함께 올려 또 한번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라디오스타’ 샤넌 인스타그램 캡처
‘라디오스타’ 샤넌 인스타그램 캡처

샤넌은 어린 시절 사진과 함께 “감사하다”는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또 샤넌은 “앞으로 더 열심히 하고 더 멋진 가수 되겠습니다”라며 “라디오 스타 너무 감사 드립니다. 작가님 피디님 모두 다 너무 감사 드리고 너무 영광이었습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고 인사했다.

‘라디오스타’ 다영 인스타그램 캡처
‘라디오스타’ 다영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우주소녀의 멤버 다영은 다른 출연진 보다 더 긴 글로 ‘라디오스타’ 출연 소감을 밝혔다.

다영은 “다들 라디오스타 재미있게 보셨어요? 저는 연습실에서 언니들이랑 다같이 봤어요!”라면서 “하루 종일 촬영 날처럼 정말 떨렸는데 진짜 재미있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대기실 종이도 아직 간직하고 있습니다! 많이 챙겨주신 김구라 선생님 윤종신 선생님 김국진 선생님 규현 선배님! 제작진분들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시청해주신분들도 너~~무 감사 드려요!”라고 인사를 전한 후 “저는 10명의 언니들과 1명의 친구와 매일 행복해요. 우주소녀와 다영이 앞으로도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는 글을 덧붙여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지난 15일 라디오스타에는 신곡 ‘열아홉’을 발표하며 래퍼로 돌아온 MC그리와, ‘보니하니’로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 신동우와 이수민, 가수 샤넌, 우주소녀 멤버 다영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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