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 현장 비하인드컷 공개, “김민희·김태리 화기애애한 한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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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5월 23일 11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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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CJ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박찬욱 감독 영화 ‘아가씨’의 칸영화제 수상이 불발됐지만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이 영화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높다.

‘아가씨’ 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현장 비하인드 스틸 1”이라는 글과 함께 영화 촬영 현장 사진 한 장을 공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해당 사진에는 “#김민희 #김태리 화기애애한 한때 #미소천사 #6월1일대개봉 #아름다운미쟝센 #역시박찬욱”이 해시태그 돼 있다.

사진 속 김민희는 욕조 안에 들어가 있으며 김태리와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아가씨’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김민희)와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백작(하정우), 백작에게 거래를 제안받은 하녀(김태리)와 아가씨의 후견인(조진웅)까지 돈과 마음을 빼앗기 위해 서로 속고 속이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올해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받아 수상을 노렸으나 아쉽게 불발됐다. 국내 개봉일은 다음달 1일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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