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허경환 母, 오나미 보자마자 “‘개콘’에선 너무 어그러진 얼굴만 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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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4월 27일 13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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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예능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캡처
사진=JTBC 예능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캡처
‘님과 함께 시즌2’ 오나미가 가상 남편 허경환의 통영 고향집을 찾았다.

26일 방송된 JTBC 예능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 오나미는 허경환의 어머니와 ‘쿵짝’ 잘 맞는 고부관계를 그려냈다.

이날 오나미는 허경환의 부모님을 위해 홍삼, 스카프, 손편지를 준비하며 예의를 갖췄다.

허경환의 어머니는 오나미를 보자마자 “생각보다 예쁘다”며 감탄했다. 허경환은 “무슨 생각을 했길래?”라고 물었고 허경환의 어머니는 “‘개콘(개그콘서트)’에서는 너무 어그러진 얼굴만 나오니까. 근데 실제로 보니 괜찮다”고 답했다.

계속되는 허경환 어머니의 칭찬에 오나미는 “어머니는 방송에서 뵀을 때 예쁘셨는데 실제로 보니까 더 예쁘다. 저는 언니라고 할 뻔 했다”고 애교를 부렸다. 허경환의 어머니는 오나미의 애교에 미소를 감추지 못하며 “진짜 너도 예쁘다”고 화답했다.

이에 오나미는 “어머님이 더 예쁘시다”며 기뻐했고 이를 지켜본 허경환과 허경환의 아버지는 “둘이 거울이네”, “둘이 짝이 맞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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