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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디바 비키 “강간범 잡았다”…긴박했던 당시 상황 들어보니 ‘대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4-06 09:00
2016년 4월 6일 09시 00분
입력
2016-04-06 08:57
2016년 4월 6일 08시 57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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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슈가맨 디바 캡처
‘슈가맨’ 디바 비키가 강간범을 잡은 사연을 소개했다.
5일 오후 11시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이하 슈가맨)’에는 걸그룹 투야와 디바가 출연했다.
이날 디바 비키는 강간범을 잡았던 사연을 꺼내며 “앞집 아가씨가 밤새 남자와 싸우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비키는 “잠잠해지다가 소리가 나길래 문을 열었더니 여자 분이 그런 상황인 거다”라며 “보이는 게 없었다. 내가 안 구하면 잘못 될 것 같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키는 “소리를 쳤더니 남자분이 옷을 들고 도망을 가더라”며 “마침 경찰차가 순찰하고 있는 게 보여서 잡으라고 했더니 경찰이 와서 잡았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한편, 이날 ‘슈가맨’에서 디바 민경은 걸그룹 폭행설에 대해 “전혀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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