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널A] 이봉원·박미선, 20년만의 여행

  • 스포츠동아
  • 입력 2016년 3월 31일 08시 00분


사진제공|채널A
사진제공|채널A
■ 채널A 밤 11시 ‘아내가 뿔났다’

이봉원·박미선 부부가 20년 만에 떠난 여행은 시작부터 예감이 좋지 않다. 이봉원은 박미선을 위해 깜짝 기차여행을 준비하며 평소 멀리하던 로맨틱한 매력을 보여주려다 기차를 놓칠 위기에 놓이는 등 당황함을 감추지 못한다.

우여곡절 끝에 기차에 탑승한 이봉원은 뒤늦게 여행지가 군산임을 밝힌다. 박미선은 “군산 가보고 싶었던 거 어떻게 알았어?”라며 기뻐한다. 기차 안에서 오랜만에 오붓한 시간을 보낸 부부는 도착 후 전국 3대 짬뽕집과 빵집을 찾아 ‘먹방’ 여행을 즐긴다. 이봉원은 학창시절 교복을 입고 사진 찍자는 박미선의 부탁을 거절하지 않는다.

두 사람의 단란한 모습이 밤 11시 공개된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