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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황의준 “뮤비 제작비는 5000원, 저작권료 5만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10 09:56
2016년 3월 10일 09시 56분
입력
2016-03-10 09:49
2016년 3월 10일 09시 49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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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준이 초 저예산 앨범 제작비화를 공개했다.
9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라스)에는 '얼굴 전쟁 특집'으로 우현, 김태진, 황의준, 김성은, 나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진은 저작권료를 묻는 질문에 "3만원 정도 들어온다"고 답했다. 그러자 황의준은 "난 5만원 들어오던데"라고 자랑했다.
황의준은 이어 "연남동 덤앤더머가 3집까지 나왔는데 1, 2집을 내가 제작해서 음원 수익이 나에게 들어온다. 저작권 X2 정도다"라고 밝혔다.
황의준은 "뮤직비디오도 직접 제작한다"며 "우리는 그냥 폰카로 찍는다. 제작비는 최소 5000원이다. '외로운 밤'이라는 노래는 후배 한 명만 데리고 와서 밥 한 끼 사주고 시간 만에 끝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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