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개리, 송지효 ‘고리 반지’에 “약혼반지냐. 이런 식으로 날 6년 갖고 노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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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2월 29일 09시 23분


런닝맨 개리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 캡처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 캡처
‘런닝맨’ 개리가 ‘월요 커플’ 송지효에게 애정 섞인 투정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2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12시간동안 전국의 7개 맛집을 방문해야 하는 ‘전국 맛집 투어’가 펼쳐졌다.

이날 개리와 송지효는 제주도 맛집투어를 가야하는 미션을 받았다. 두 사람은 맛집에서 계량스푼과 빨대로 식사를 하면서 알콩달콩 데이트를 즐겼다.

개리는 송지효가 장난스럽게 계량스푼 고리를 손가락에 끼워주자 “약혼반지냐. 이런 식으로 날 6년 갖고 노냐”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난 어쨌든 여자가 끼워준 반지를 받아본 적이 없었다”며 의미를 둬 웃음을 더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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