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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전원책 北 김정은에 “왕 돌아이” 독설…유시민의 생각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19 09:51
2016년 2월 19일 09시 51분
입력
2016-02-19 09:50
2016년 2월 19일 09시 50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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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전원책
사진=썰전 전원책 방송캡처
‘썰전’ 전원책 北 김정은에 “왕 돌아이” 독설…유시민의 생각은?
‘썰전’ 전원책이 북한 김정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18일 오후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개성공단 가동중단 및 북한 핵개발 논란을 주제로 토론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시민 작가는 “현재 대한민국이 북한과 대화를 아예 하지 않고 있다”면서 “더 이상 대화를 하지 않겠다면 전쟁으로 끝내자는 말이냐”고 말했다.
이에 전원책 변호사는 “그동안 달랠 만큼 달랬다”며 “중국도 북한을 달래려 애썼다. 왕 돌아이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그러자 유시민은 “자기가 원하는 걸 못 얻으니까 그런 것”이라며 “‘들고 있는 가스통을 내려놓으면 저들이 날 총으로 쏴 죽일 거야’라는 생각을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썰전’에서 전원책은 북한의 인공위성 발사에 대해 “미국 입장에선 우주에서 육갑 떠는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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