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여자친구, 음악방송 1위 공약…“번지점프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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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월 28일 17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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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그룹 여자친구가 1위 공약을 내세웠다.

28일 방송된 SBS 라디오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쉬는시간’ 코너에는 걸그룹 ‘여자친구’가 게스트로 출연해 라이브 실력과 입담을 뽑냈다.

이날 방송에서 올드스쿨 DJ 김창렬은 여자친구에게 “아직까지 1위를 한 번도 못했다는데 정말이냐”라며 “‘오늘부터 우리는’의 경우 지금까지 음원 차트 상위권에 있는데 1위를 한 번도 못했다는게 믿기지 않는다”라며 “만약 1위를 한다면 어떤 공약을 내걸고 싶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여자친구 멤버 신비는 “저는 공약으로 번지점프를 내걸었다. 제가 스릴 있는 것들을 좋아해서 그랬는데 멤버들한테 혼날 뻔 했다.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유리로 된 승강기만 타도 놀라서 그런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멤버 예린은 “저는 프리 허그 이벤트를 해보고 싶다”라고 1위 공약을 걸었다.

한편 여자친구는 지난 25일 세 번째 미니앨범 ‘스노우 플레이크(SNOWFLAKE)’를 발매했고 타이틀 곡 ‘시간을 달려서’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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