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루’ 개리, 걸그룹 AOA 설현에 사심 드러내…“지금 너무 심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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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2월 31일 10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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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런닝맨 제공
사진=런닝맨 제공
‘또 하루’ 개리가 자켓 이미지와 티저 영상을 공개한 가운데, 과거 그가 걸그룹 AOA 설현에게 사심을 드러낸 것이 새삼 눈길을 모은다.

개리와 설현은 과거 방송된 SBS ‘런닝맨’에 출연해 커플 레이스를 펼쳤다.

당시 방송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설현과 커플이 되자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개리를 보고 “개리가 설현이 걸그룹 중에서 제일 예쁘다고 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개리는 “너무 심쿵하다 지금”이라고 받아쳐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30일 개리의 소속사 리쌍컴퍼니는 40초가량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에는 배우 송지효의 모습이 살짝 공개 돼 신곡과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또 하루’는 개리가 드라마 ‘미생’을 보고 감동 받아 직접 만든 곡으로 ‘현대를 살아가는 모두가 바쁘고 지친 일상 속에서 친구, 가족,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면서 다시 한 번 희망과 용기를 내어 또 하루를 시작하자’라는 힐링의 메시지를 담았다.

개리의 ‘또 하루’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송지효가 출연해 직장인들의 하루 이야기를 현실적인 연기로 그려냈다.

또 소울풀한 가창력과 매력적인 보이스의 힙합그룹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가 피처링을 맡았다. 개리의 랩과 개코의 보컬이 만나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냈으며 공감대를 높인 곡으로 완성시켰다.

개리 또 하루. 사진=개리 또 하루/런닝맨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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