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창근, 하하 선배로 등장…유재석 돌직구 “누구세요? 여기 왜 오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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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9일 10시 42분


사진=런닝맨 방송 캡쳐
사진=런닝맨 방송 캡쳐
‘런닝맨’ 김창근이 화제가 되고있다.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100vs100’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런닝맨’ 멤버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개리, 송지효, 이광수를 비롯해 100인의 방송인과 100인의 스포츠 선수들이 모여 치열한 게임을 펼쳤다.

이날 다양한 출연진이 참석한 가운데, 유재석은 한 남성에게 “누구시냐”고 물었다. 그는 자신을 “하하 선배”라고 소개했고, 이어 하하는 “포털사이트에 검색이 되면 되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

포털사이트에서 김창근을 검색해 본 유재석은 “고학력이시네. 기업인시이고. 대체 여기 왜 오셨냐”고 물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창근은 서울대 졸업 후 한국과학기술원 테크노경영대학원 경영공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전직 기업인이다. NHN을 거쳐 웹젠 대표 이사와 조이맥스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런닝맨 김창근. 사진=런닝맨 김창근/런닝맨 방송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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