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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액션신? 포기할 뻔… 고소공포증 있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20 15:43
2015년 10월 20일 15시 43분
입력
2015-10-20 15:25
2015년 10월 20일 15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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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배우 조정석이 고소공포증이 있다고 고백했다.
조정석은 20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이날 조정석은 “태권도 복을 입고 학교에 간 적도 있다”면서 “제가 초등학교 5학년 체육시간에 저희 반 아이들에게 태권도를 가르쳤다. 그때 유단자였다”라고 밝혔다.
조정석은 태권도 공인 3단의 유단자. 그는 “(태권도로부터) 액션 연기를 할 때 상당한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조정석은 액션 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면서도 “사실 제가 고소공포증이 있다. 영화 ‘역린’을 촬영할 때 지붕 위에서 뛰어내리는 장면이 있었는데, 당시에 너무 무서워서 이걸 포기하고 싶다고 생각했었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조정석은 오는 22일 영화 ‘특종:량첸살인기’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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