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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은지원, 회식 후 “방송 또 하고 싶어…다른 곳 가면 주눅 들고 잘 못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02 17:10
2015년 10월 2일 17시 10분
입력
2015-10-02 17:09
2015년 10월 2일 17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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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은지원. 사진=‘신서유기’ 방송화면 캡처
‘신서유기’ 은지원, 회식 후 “방송 또 하고 싶어…다른 곳 가면 주눅 들고 잘 못해”
2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tvNgo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 20회가 공개됐다.
이날 ‘신서유기’에서는 에필로그 형식의 못다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은지원은 회식을 마친 뒤 제작진에게 “빨리 또 하고 싶다”며 “난 딴 데 가면 주눅 들고 잘 못 한다”고 토로했다.
이어 은지원은 “강호동형도 다른 프로그램 가면 안 때린다”며 “동생들이 예능으로 받아줄 걸 믿으니까. 하는 거다. 아프라고 때린 게 아니다”며 강호동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이후 기분 좋게 술이 오른 멤버들은 애정을 고백하거나 장난을 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신서유기’는 tvN의 디지털 콘텐츠 브랜드 tvNgo의 2015년 하반기 첫 콘텐츠로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적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신서유기 은지원. 사진=‘신서유기’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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