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충무훈련 실시, 을지연습과 무엇이 다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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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5월 15일 21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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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충무훈련 실시’
‘서울시 충무훈련 실시’
‘서울시 충무훈련 실시’

서울시를 비롯한 충청남·북도 일대에서 충무훈련을 실시한다.

국민안전처는 “18일부터 나흘간 서울을 비롯한 충청남·북도 일대에서 민·관·군·경의 통합방위태세 점검을 위한 ‘충무훈련’을 실시한다”고 14일 전했다.

충무훈련은 전시상황을 대비한 지역단위 안보훈련을 말한다. 이 훈련을 통해 기술인력, 차량, 건설기계 등에 대한 실제동원 능력과 국가기반시설에 대한 피해복구 대응력 점검이 가능하다.

매년 상·하반기 5~6개 시·도에서 3년 주기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정부 주도의 전국적 규모로 매년 실시되는 을지연습과 차이가 있다.

이번에는 서울시 구로구, 서울지방경찰청, 수도방위사령부, 대한적십자사 등 211개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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