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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정승환, 수지 보더니 광대 승천…‘감탄사 연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06 11:22
2015년 4월 6일 11시 22분
입력
2015-04-06 06:00
2015년 4월 6일 06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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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정승환 수지. 사진=SBS ‘K팝스타 시즌4’ 방송 갈무리
‘K팝스타4 정승환 수지’
‘K팝스타4’ 정승환과 미쓰에이 수지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는 이진아, 케이티김, 정승환의 솔로 무대가 끝난 뒤에는 각 참가자들의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이어졌다.
이날 ‘K팝스타4’에서 수지와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정승환은 수지를 만난 뒤 180도 인사를 하며 “죄송합니다. 아이고 깜짝 놀라서”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정승환은 수지 얼굴을 보며 “우와”라고 감탄사를 뱉더니 “진짜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정승환은 수지를 본 소감에 대해 “진짜 너무 예쁜데 누군지 모르겠더라. 당연히 수지는 아닐 거라고 생각했으니까 ‘진짜 수지 너무 닮아 너무 예쁜데 누구지?’라고 생각했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수지와 정승환이 선택한 곡은 박진영이 작곡한 ‘대낮에 한 이별’였다. 무대에 선 두 사람은 서로의 눈을 마주보며 ‘대낮에 한 이별’을 불러 남다른 케미로 청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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