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토토가’ 1990년대 인기가수 총출동…시청률 20%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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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2월 28일 11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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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시청률.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쳐
무한도전 시청률.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쳐
무한도전 시청률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1990년대 인기가수들이 총출동한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특집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19.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토토가’ 준비 과정을 담은 20일 방송의 시청률 15.3%에 비해 4.5%포인트 높은 수치이며, 약 1년여 만에 20%에 육박하는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무한도전 ‘토토가’ 방송에서는 터보(김종국, 김정남), 김현정, SES(바다, 슈, 서현), 쿨(이재훈, 김성수, 예원), 김건모, 소찬휘, 이정현, 엄정화, 지누션, 조성모 등이 출연했다.

터보는 활동 당시 의상을 완벽하게 재연했다. 또 ‘나 어릴적 꿈’, ‘러브 이즈(Love Is)’, ‘스키장에서(White Love)’ 등 히트곡에 맞춰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김현정이 무대에 올랐다. 김현정은 변치 않은 가창력으로 ‘그녀와의 이별’, ‘멍’ 등을 열창했다.

김현정 다음으로 SES의 무대가 진행됐다. 이들은 ‘아임 유어 걸’과 ‘너를 사랑해’ 등 인기곡으로 완벽한 무대를 펼쳤다.

무한도전 시청률.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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