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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박은영 아나운서 “KBS 합격 비결? 노현정과 닮은 얼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10 08:27
2014년 12월 10일 08시 27분
입력
2014-12-10 08:14
2014년 12월 10일 08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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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사진= 박은영 트위터
박은영
KBS 박은영 아나운서가 노현정 전 아나운서를 언급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1대100’ 9일 방송에서는 KBS 박은영 아나운서와 개그맨 허경환이 출연해 최후의 1인에 도전했다.
이날 박은영 아나운서는 KBS 아나운서 시험을 쳤던 과거를 회상하며 “면접관 분들이 ‘노현정 닮았어’라고 얘기하셨다. 닮았다는 이유로 떨어질 수 있으니 걱정이 됐다”고 밝혔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그런데 때마침 노현정 아나운서가 사표를 냈다. 아마 그 자리를 메워줄 아나운서가 필요했던 것 같다. 그래서 나를 뽑아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MC 한석준 아나운서는 “(회사에서) 정말 큰 기대를 가지고 있었는데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지 않았냐”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은영 아나운서는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박은영. 사진= 박은영 트위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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