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제대, “고양이 두 마리가 너무 보고 싶다” 눈물 펑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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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2월 5일 09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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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제대’

배우 유승호가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가운데, 가장 보고 싶은 사람을 꼽았다.

4일 오전 유승호는 강원도 화천군 27사단 이기자부대에서 전역식을 갖고 연예계 복귀를 알렸다.

이날 유승호는 보고 싶은 사람을 묻는 질문에 “부모님과 고양이 두 마리가 너무 보고 싶습니다”라고 답했다.

유승호는 제대 후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로 “중대 간부들과 후임 조교들이 준 선물을 풀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집밥이 가장 먹고 싶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유승호는 현장에 몰린 취재진을 바라보며 “카메라를 보니까 너무 반갑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승호는 21일 서울을 시작으로 24일∼25일 일본 오사카와 도쿄, 27일 중국 상하이에서 팬미팅을 개최하는 등 바쁜 일정이 예정돼있다.

‘유승호 제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승호 제대, 진짜 귀엽다” , “유승호 제대, 아직 애기 같아” , “유승호 제대, 이제 탄탄대로네” , “유승호 제대, 빨리 작품에서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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