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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 불명의 괴생명체 또 발견… “대체 왜 자꾸 이런게 나올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22 11:38
2014년 12월 22일 11시 38분
입력
2014-12-04 16:14
2014년 12월 4일 16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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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 불명의 괴생명체 사체가 해변에 떠밀려와 전 세계 네티즌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러시아 동쪽 사할린 섬 해변에 길이 20피트(약 6m)에 달하는 거대 괴생명체 사체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괴생명체는 러시아 군인이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괴생명체는 발견 당시 부패가 심해 그 형태로는 어떤 동물인지 확인할 수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악어와 같은 뾰족한 입과 이빨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됐으며 물고기의 골격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러시아 특수부대 대원들이 알 수 없는 괴생명체의 사체를 수거해 갔으며 해양전문가들의 조사결과 사체는 흰돌고래인 벨루가(beluga whale)인 것으로 밝혀졌다.
흰돌고래 벨루가는 북극, 알래스카, 러시아 등지에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모습이 신비스러운 소리를 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각국의 아쿠아리움에 꼭 등장하기도 한다. 그러나 멸종위기 종으로 지정되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괴생명체 소식은 지난해 8월 스페인 빌라리코스 루이스 시레트 해변에서도 발견됐다.
당시 발견된 괴생명체는 약 4m의 긴 몸통에 꼬리와 지느러미와 큰 입을 가지고 있었으며 전문가들은 산갈치의 일종으로 확인해 주기도 했다.
▶ 동영상 보러가기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트러스트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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