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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이미도, 주사 고백…원빈·봉준호에게 “싫은데요” 한 사연은?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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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7 09:20
2014년 10월 17일 09시 20분
입력
2014-10-17 09:16
2014년 10월 17일 09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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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이미도. 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해피투게더’ 이미도
‘해피투게더’ 배우 이미도가 영화 ‘마더’ 촬영 당시 만취한 일화를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그남자, 그여자’ 특집으로 영화 ‘레드카펫’의 주인공 윤계상, 고준희, 이미도, 박범수 감독과 조정치, 정인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해피투게더’에서 이미도는 주사에 대해 묻자 “술을 잘 못 마신다”며 “영화 ‘마더’ 찍을 때 남자 배우들과 감독님과 술 자리가 있었다. 당시 홍일점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미도는 “우 원빈, 좌 진구, 앞에 송새벽 오빠랑 봉준호 감독님이 있었다”며 “너무 기분이 좋아 날아갈 것 같았다. 그래서 가볍게 술을 시작했는데 한시간 만에 만취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너무 기분이 좋아 한 시간만에 그랬다. 원빈 오빠가 천사 같은 분인데 ‘나도 술 못 마셔서 그 기분 안다. 저 쪽에서 기대 자라’라고 했다. 근데 내가 취해서 ‘싫은데요?’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미도는 “그랬더니 봉준호 감독님이 ‘미도야. 괜찮냐? 들어가야 되는거 아니냐’고 했는데 ‘싫은데요?’라고 했다”며 “근데 집에 가는게 주사다. 챙겨서 집에 가는데 아무도 데려다 주는 사람이 없었다”라고 씁쓸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해피투게더’ 이미도. 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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