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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안정환, 셀카봉에 “2002년엔… ”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29 08:55
2014년 9월 29일 08시 55분
입력
2014-09-29 08:44
2014년 9월 29일 08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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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셀카봉 (출처= MBC)
‘아빠 어디가 안정환, 셀카봉’
‘아빠 어디가’ 안정환이 셀카봉 조작에 미숙한 모습을 보여 화제다.
9월28일 MBC ‘아빠 어디가’에는 절친 이을용 부녀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안정환 부자의 모습이 방영됐다.
안정환은 아들 안리환에게 이을용을 “을용타라고 불러라”고 하는 등 거리낌없이 친한 사이임을 나타냈다.
안정환은 이을용과 충북 옥천의 명소인 향수백리길을 자전거로 달리는 청춘여행을 잡았다.
목적지에 도착한 안정환은 준비해온 셀카봉을 꺼내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를 취한다.
그러나 처음 만져보는 셀카봉에 안정환은 번번이 셀카봉의 대가 사진 속에 담기거나 어색한 각도로 얼굴이 이상하게 나오는 등 난황을 겪는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이을용은 “쟤 또 셀카에 빠졌네”라고 말했지만 이내 같이 서서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안정환은 셀카봉이 자신의 마음대로 되지 않자 이을용을 향해 “2002년도엔 이런거 없었어”라고 말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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