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김새론, 아역배우 고충 토로 “학교 갈 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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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19일 10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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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사진 = KBS ‘해피투게더3’ 화면 촬영
김새론. 사진 = KBS ‘해피투게더3’ 화면 촬영
김새론

배우 김새론이 아역배우로서의 고충을 토로했다.

1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세대별 여배우’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김새론이 10대, 오연서는 20대, 전혜빈은 30대, 박주미는 40대, 금보라는 50대를 대표하는 여배우로 출연했다.

이날 김새론은 어린 시절부터 연기를 시작한 것에 대한 질문에 “8세부터 연기를 시작했다. 원빈과 영화 ‘아저씨’를 촬영했을 때는 11세였다”고 말했다.

이어 김새론은 “학교를 자주 못 가니까 갈 때마다 입학하는 느낌이다”라며 아역배우로서의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김새론은 “(교실) 문을 열 때마다 엄청 떨린다. 가면 재밌다”라고 덧붙였다.

또, 김새론은 향후 계획에 대해서 “배우로서 잘 크고 싶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금보라는 김새론에게 “아카데미상 같은 것 노리지 말고 대종상부터 타라”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새론. 사진 = KBS ‘해피투게더3’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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