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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경, 깜짝 고백 "결혼 생활 3년 됐다"…남편은 누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19 17:50
2014년 8월 19일 17시 50분
입력
2014-08-19 17:29
2014년 8월 19일 17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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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tvN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허수경이 결혼 생활 3년차임을 고백해 화제다.
19일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당신은 행복하십니까?' 특집으로 꾸며져 허수경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이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허수경은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 3년 됐다"고 깜짝 발언을 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날 녹화에서 그는 "내 인생에서 제일 잘한 것은 제주도로 간 것과 딸 별이를 낳은 것이다. 하루하루가 선물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0년간 제주도와 서울을 오갔다고 말하며 "그간 비행기 삯을 계산하면 얼추 6000만원 정도 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허수경은 "제주 집의 2층을 손님용으로 특별하게 꾸몄다"며 "지인들이 참 자주 오신다. 손님들이 머물 방을 꾸미게 됐다. 양희경 선생님도 자주 오시고, 손석희 선배님도 오셨었다. 2년 전에 오셨는데 최근에는 바쁘셔서 못 오신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허수경은 지난해 여성잡지 주부생활 9월호를 통해 5세 연상 남자친구와 열애 중임을 밝힌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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