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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연우진-손병호, “정유미 내 스타일”…‘인기 폭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07 08:23
2014년 8월 7일 08시 23분
입력
2014-08-07 08:20
2014년 8월 7일 08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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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연우진 정유미, MBC ‘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라디오스타’ 연우진 정유미
배우 연우진과 손병호가 정유미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보기보다 웃기네’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손병호, 연우진, 정유미, 그룹 타이니지 도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라디오스타’ 방송에서 MC 윤종신은 “사전 인터뷰 때 정유미와 도희 중 정유미가 더 좋다고 했다”며 손병호를 난처하게 했다.
이에 손병호는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는데 정유미가 더 내 스타일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당황한 정유미는 “저랑 함께 촬영한 장면이 많아서 그런 것 같다”고 수습에 나섰다.
연우진 또한 정유미가 자신의 이상형임을 밝혔다. 이날 연우진은 사전인터뷰에서 “정유미 같은 스타일을 정말 좋아한다. 공개연애도 하고 싶다”고 말한 것을 인정했다.
연우진은 “정유미 같은 털털하고 수더분한 여자가 좋다”며 “정유미 씨처럼 동양적인 외모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정유미 또한 “연우진은 사람이 정말 좋다. 고민을 이야기할 때 통한다는 느낌이 들기 쉽지 않은데, 잘 맞았다”고 화답했다.
한편, 배우 손병호, 연우진, 정유미, 그룹 타이니지 도희는 20일 개봉하는 영화 ‘터널 3D’에 함께 출연했다.
사진 = ‘라디오스타’ 연우진 정유미, MBC ‘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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