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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이영표, ‘월드클래스’ 입증 “셔틀런 185회 왕복”…박지성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06 11:54
2014년 8월 6일 11시 54분
입력
2014-08-06 11:50
2014년 8월 6일 11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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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이영표’
전 축구 국가대표 이영표가 ‘예체능’에서 자신의 체력을 뽐냈다.
5일 전파를 탄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우리동네FC는 연예인 매니저 축구단 FC MNG와 9번째 경기를 펼쳤다.
이날 이영표는 “셔틀런 훈련을 어디까지 해봤느냐?”는 정형돈의 질문에 “185회를 왕복했다. 160회가 넘어가면 월드클래스다”고 말했다. 이어 이영표는 “진짜 잘 뛰는 애들이 180회를 넘는 거다”고 자랑했다.
강호동은 “박지성의 기록은 어떻게 되느냐”고 궁금해했다. 이에 이영표는 “2002년에 192회를 뛰었다”고 답해 감탄을 자아냈다.
‘예체능 이영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예체능 이영표, 대박이다” , “예체능 이영표, 박지성이 더 놀라운데?” , “예체능 이영표, 이영표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우리동네FC는 FC MNG를 상대로 4―0으로 대승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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