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린 “이수에게 욕 많이 했지만 지금은 존댓말 써”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3일 13시 30분


코멘트
(사진='라디오스타' 린, 이수 언급/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사진='라디오스타' 린, 이수 언급/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 린' '이수'

가수 린이 공개 열애 중인 동료가수 이수를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얼굴이 없어야 할 가수' 특집으로 가수 이승환, 린, 정지찬, 정준일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린과 이수의 열애 사실을 언급하며 "10년간 동갑내기 친구이지 않았느냐. 친구일 때 욕을 많이 했다더라"고 린에게 질문했다.

이에 린은 "10년 동안 친구였기 때문에 예전에는 욕을 많이 했다"면서 "지금은 서로 존댓말을 쓴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날 린은 이수를 위한 곡 '고마워요 나의 그대'를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린이 직접 작사한 이 곡에는 '사람들이 아무리 비난해도 욕해도 말야 말하지 않아도 나는 알고 있어 내게 주는 진짜 마음을 고마워요 나의 그대여' 등의 가사로 이수에 대한 린의 애정이 듬뿍 담겨 있다.

'라디오스타' 린의 이수 언급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린, 이수 언급…정말 사랑하는구나" "'라디오스타' 린, 이수 언급…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네" "'라디오스타' 린, 이수 언급…결혼까지?" "'라디오스타' 린, 이수 언급…애정이 넘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라디오스타' 린, 이수 언급/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