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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매박상단 수령, 황궁에 있는 여자 “김서형이나 임주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4-02 15:46
2014년 4월 2일 15시 46분
입력
2014-04-02 14:54
2014년 4월 2일 14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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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매박상단 수령 사진=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화면 촬영
‘기황후’ 매박상단 수령
‘기황후’ 매박상단 수령의 정체에 대한 새로운 단서가 등장했다.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1일 방송에서는 매박상단 수령과 당기세(김정현 분)가 은밀히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당기세는 매박상단 수령에게 왕유(주진모 분)가 원나라 적국에 군수 물자들을 팔아 폐위될 상황에 처했음을 알렸다. 매박상단 수령은 당기세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오른손을 들어 보이며 다 알고 있었다는 의사를 표현했다.
매박상단 수령을 만나고 돌아가던 당기세는 자신의 수하 염병수(정웅인 분)에게 “여자 손이었다”고 말했다. 염병수는 매박상단 수령이 황실 사람이라는 것을 떠올리며 “그럼 황태후(김서형 분)이나 황후 바얀(임주은 분)이 아니냐”고 물었다.
당기세는 “대체 왜 우리를 도와주는 지 그 진위를 알아내야 한다”며 매박상단 수령의 정체를 밝힐 것을 다짐했다.
한편 매박상단이란 원나라와 고려에 가짜 화폐를 유통시키고, 연고 없는 사람들을 노예로 팔아버리는 등 악행을 일삼아온 집단을 말한다.
‘기황후’ 매박상단 수령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황후’ 매박상단 수령, 저번에는 남자 손이었는데” “‘기황후’ 매박상단 수령, 혹시 혼란을 일으키려고 하는 것 아니냐” “‘기황후’ 매박상단 수령, 더 궁금해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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