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효연 ‘폭행 혐의’로 신고한 남자는 누구?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2일 09시 08분


코멘트
사진제공=소녀시대 효연/인스타그램
사진제공=소녀시대 효연/인스타그램
걸그룹 소녀시대 효연이 폭행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신고자 A씨에게도 관심이 모아졌다.

1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소녀시대 효연이 한 남성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효연이 지난달 30일 지인의 집에서 남성 A씨와 장난을 치며 티격태격하는 과정에서 A씨가 효연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한 것.

이후 A씨는 경찰에 "장난을 치다 맞았다고 신고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일부러 때린 것 같지는 않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효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A씨가 효연의 지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멤버 효연이 지인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장난을 치다가 장난이 다소 과해지면서 오해가 생겨 파출소 지구대에 접수가 되는 상황이 발생했다"면서 "상대방과 바로 오해를 풀었고 해프닝으로 마무리 되었다. 앞으로 오해 받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겠다"고 해명했다.

한편, 효연이 속한 소녀시대는 신곡 '미스터미스터'로 활동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소녀시대 효연 폭행 혐의, 너무 놀랐다", "소녀시대 효연 폭행 혐의, 해프닝이라니 다행", "소녀시대 효연 폭행 혐의, 남자는 누구지?", "소녀시대 효연 폭행 혐의, 장난이 심했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