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는 제주도 타운하우스에 거주하며 옆집 사는 친척 형 이재훈과 이상적인 싱글라이프를 즐기는 가수 이정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정은 "제주도에서 예비군 훈련도 받는 제주도민이다. 제주도 생활을 한지 벌써 1년 정도 됐다"고 밝혔다.
그는 "군대 갈 즈음 사기와 배신 등 안 좋은 일들이 많았다. 마음을 다잡고자 군대에 갔었고 이후에 친척형인 이재훈의 추천으로 제주도에 오게 됐다"고 제주도 생활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
이정은 아침에 집에서 눈을 뜬 뒤 여유롭게 차를 마시고, 집에서 자가용으로 5분 거리에 있는 바닷가에서 산책을 했다. 이어 마트에서 장을 본 뒤 이재훈을 초대해 전복 볶음밥을 만들어 먹고 집 정원에 있는 야자수에 물을 주며 한가로운 제주도 생활을 만끽했다.
이정은 "든든한 이재훈과의 생활도 좋지만 같이 살 사람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정 제주도 집을 본 누리꾼들은 "이정 제주도 집, 저런 집에 살아보고 싶다" "이정 제주도 집, 진심 부럽다" "이정 제주도 집, 이정 여자친구 없나" "이정 제주도 집, 제주도에 살면 진짜 좋을 것 같다" "이정 이재훈, 이웃사촌이었구나" "이정 이재훈, 제주도 생활 부럽다" "이정 이재훈, 서로 의지하니 든든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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