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 효민 솔로, ‘각자 다른 스타일’로 대결 구도

티아라 지연 효민 솔로. 사진 = 스포츠동아 DB

티아라 지연 효민 솔로

그룹 티아라의 멤버 지연과 효민이 각각 솔로가수로 활동한다.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10일 “지연과 효민이 작곡가, 뮤직비디오 감독, 안무, 스타일리스트 등 다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구축해 전혀 다른 스타일의 솔로 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연은 작곡가 이단옆차기와 함께 한다. 이단옆차기는 그룹 걸스데이의‘썸띵(Something)’, 씨스타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 리쌍 '눈물' 등 히트곡을 만든 인기 작곡가다.

또한 그룹 다비치, 틴탑, 가수 선미 등의 스타일을 맡고 있는 임수정 스타일리스트가 지연의 스타일을 맡았다.

효민은 작곡가 용감한 형제와 함께 한다. 용감한 형제는 선미의 ‘보름달’, 씨스타의 ‘나혼자’, 포미닛 ‘이름이 뭐예요’ 등 인기곡을 만들었다.

효민의 스타일링은 씨스타, 에이핑크 등 걸그룹 스타일리스트이며 현재 계속해서 티아라의 스타일을 맡고 있는 이은아 스타일리스트가 맡았다.

안무는 걸스데이의 'something'과 '기대해', 카라의 '미스터', 티아라의 안무를 맡았던 야마&핫칙스의 전홍복 단장과 배윤정 단장이 각각 지연과 효민을 책임지게 됐다.

지연과 효민의 활동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소속사 관계자는 “둘이 동시에 출격할지, 릴레이로 등장할지는 확정하지 않았다.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방향으로 정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효민 솔로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티아라 지연 효민 솔로, 둘다 솔로 하는구나”, “티아라 지연 효민 솔로, 둘다 잘 됐으면”, “티아라 지연 효민 솔로,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티아라 지연 효민 솔로. 사진 = 스포츠동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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