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시절, 티저 ver.4 완결 공개 “사랑의 따뜻함 담아낼 것”

참 좋은 시절 사진 출처 = KBS2

참 좋은 시절

드라마 '참 좋은 시절' 티저 영상이 19일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KBS2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후속작 '참 좋은 시절'이 2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티저 완결편이 뒤늦게 누리꾼의 눈길을 끌고 있다.

참 좋은 시절 측은 지난 1월 말일부터 공개한 티저 예고 ver.1 동석편, ver.2 해원편, ver.3 동희편에 이어 지난 15일 티저 예고 ver.4 마지막 완결편을 공개했다.

'참 좋은 시절'의 네 번째 티저 영상에는 "내 장래 희망은 동석이 오빠야하고 결혼하는 깁니다"라는 목소리와 함께 김희선이 등장한다. 여기에 이서진은 "내 장래희망은 빨리 커서 이 동네를 떠나는기다"라며 침실의 커튼을 젖히며 창밖을 바라본다.

또한 영상에서 김희선은 "우리 아빠 사업 망하게 하고, 우리 아빠 돌아가시게 한 거 맞지예"라며 상복을 입고 오열한다. 엔딩 부분에서는 차안에서 홀로 잠든 김희선을 바라보는 이서진의 모습이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를 예고했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출연진을 비롯해 제작진과 스태프 모두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가족의 가치와 내 이웃의 소중함, 사람의 따뜻함을 담아낼 우리 '참 좋은 시절'에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가난한 소년이었던 한 남자가 검사로 성공한 뒤 15년 만에 고향에 돌아와 벌어지는 스토리를 통해 각박한 생활 속에 잠시 잊고 있던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재조명할 '참 좋은 시절'은 오는 22일 오후 7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참 좋은 시절' 티저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참 좋은 시절, 기대된다", "참 좋은 시절, 빨리 방영했으면 좋겠다", "참 좋은 시절, 이서진 정말 좋다", "참 좋은 시절, 이서진과 김희애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참 좋은 시절 사진 출처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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