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변호인’, 800만 관객 돌파… “천만 관객도 돌파할까?”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1월 7일 11시 20분


‘변호인 800만 돌파’

영화 ‘변호인’이 800만 관객을 돌파해 화제가 되고 있다.

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6일 하루동안 16만 5788명을 동원해 누적관객 802만 5851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변호인’의 800만 관객 돌파는 개봉 19일 만이다.

앞서 '변호인'은 개봉 3일 만에 100만, 7일 만에 300만, 12일 만에 500만, 17일 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역대 최고 흥행작인 ‘아바타’(최종 관객 1362만 명)보다 6일 앞선 기록이다.

변호인 800만 돌파 소식에 누리꾼들은 “변호인 800만 돌파, 빨리 천만 가자!”, “변호인 800만 돌파, 천만 관객도 돌파할까?”, “변호인 800만 돌파, 한번 다시 볼까?”, “변호인 800만 돌파, 올해 최고의 영화 될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변호인’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젊은 시절 부림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로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는 세무 변호사 송우석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5번의 공판을 다루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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