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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사유리 기습 키스, 입술에 쪽 ‘볼뽀뽀는 아쉬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4-25 16:37
2013년 4월 25일 16시 37분
입력
2013-04-25 14:44
2013년 4월 25일 14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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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제공)
방송인 사유리가 한 방송에서 농구선수와 기습 키스를 선보였다.
사유리는 최근 한 종편채널 '미라클 코리아'의 녹화에 참여해 이같은 돌발행동으로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날 '미라클 코리아'에는 프랑스에서 온 아크로바틱 농구팀 '크레이지 덩크스' 선수 5명이 출연해 농구 퍼포먼스를 뽐냈다.
특히 3명의 선수가 목마로 올라탄 높이를 뛰어넘는 '인간 피라미드 덩크슛'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이번 덩크슛에는 사유리도 동참했다.
사유리는 한 선수의 목마를 타고 공을 들고 있었다. 그때 갑자기 사유리를 향해 달려오던 선수가 돌발적으로 볼에 키스했다.
그러자 사유리가 "왜 입술에 안 해줬는지 슬프다"고 말했고, 그는 주저 없이 다시 사유리의 입술에 키스했다. 갑작스러운 키스에도 사유리는 당황하지 않고 이에 응했다.
옆에서 지켜보던 개그우먼 송은이도 자신도 키스를 해달라고 졸라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미라클 코리아'는 26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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