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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맨 방송 부적격 판정, “창조경제 거부하는 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4-19 13:25
2013년 4월 19일 13시 25분
입력
2013-04-19 13:24
2013년 4월 19일 13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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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맨 방송 부적격 판정’
KBS의 ‘젠틀맨 방송 부적격 판정’에 대해 민주통합당이 발끈했다.
민주당 허영일 대변인은 19일 KBS가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에 대해 방송 부적격 판정을 내린 데 대해 “지나치고 고루한 결정”이라고 반박 논평을 냈다.
허 대변인은 “뮤직 비디오를 전체적 맥락에서 파악하지 않고, 특정한 장면만을 문제 삼는 것은 과도한 조치이며 전 세계의 웃음거리가 될 수도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도 싸이의 ‘젠틀맨’을 창조경제의 모범이라고 평가했다”면서 “방송 부적격 판정이라는 권위적인 잣대보다는 경제효과, 국위 선양, 표현의 자유 문제 등을 총체적으로 고려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젠틀맨 방송 부적격 판정’에 네티즌들은 “창조경제 거부하는 꼴이다”, “납득이 안간다 납득이”, “나쁜사람~ 나쁜사람~” 등의 반응을 내보였다.
한편 KBS 측은 “뮤직비디오 심의에서 ‘젠틀맨’이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며 “싸이가 공공 시설물인 주차금지 판을 발로 차는 장면이 문제가 됐다”고 밝혔다.
KBS 측은 “공공시설물 훼손은 대중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모든 뮤직비디오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기준이기 때문에 ‘젠틀맨’이라고 해서 다른 기준을 적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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