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 요로결석, “맥주로 자연 치료했다” 눈길!

  • Array
  • 입력 2013년 3월 26일 14시 43분


코멘트
방송 캡처
방송 캡처
‘설경구 요로결석’

배우 설경구가 요로결석에 걸렸던 사실을 고백했다.

설경구는 지난 2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를 통해 데뷔 21년 만에 처음으로 단독 토크쇼에 출연했다.

이날 설경구는 “극단시절 요로 결석 때문에 지하철에서 쓰러진 적이 있었다”며 “병원에서 엑스레이를 찍고 진통제를 맞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스승인 김민기 선생님에게 전화로 요로결석에 걸렸다고 말씀드렸더니 자신이 고쳐주겠다며 극단으로 오라고 했다. 진통제를 맞고 겨우 참고 극단에 갔는데 그곳에 맥주 세 박스가 있었다”고 회상했다.

설경구는 “선생님이 맥주를 마시고 소변을 보라고 했는데 정말로 결석이 빠졌다”며 “오줌발이 세져서 빠졌던 것 같다”고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전했다.

설경구 요로결석 회상에 네티즌들은 “우와~ 정말 신기하다”, “가능한 일인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dkbnews@dkbnews.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