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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고소영 오랜만에 봐도 예쁘고 설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2-07 00:06
2012년 12월 7일 00시 06분
입력
2012-12-07 00:01
2012년 12월 7일 00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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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동건이 아내 고소영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장동건은 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뮤직 ‘더 트랙’에 출연해 아내 고소영과의 연애 전 만남에 대해 털어놨다.
장동건은 “몇 년 전 뉴질랜드에서 영화 촬영하다가 LA에 잠시 머물게 됐다. 그때 고소영도 LA에 있었다. 저녁이라도 같이 먹자고 해서 고소영이 머물고 있는 호텔로 데리러 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고소영이 호텔 앞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는데 나와 같은 티셔츠를 입고 있더라. 오랜만에 봤는데도 예쁘고 설레더라”며 “왠지 모르게 서먹서먹했다. 어색함을 없애려고 홍경민이 부른 성대모사 버전 ‘I believe’를 차에서 틀었다”고 덧붙였다.
사진출처|‘장동건 고소영’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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