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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뺑소니 추격, “일상도 영화 ‘추격자’같은 男”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1-15 14:08
2012년 11월 15일 14시 08분
입력
2012-11-15 14:04
2012년 11월 15일 14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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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사진= 스포츠동아DB)
‘하정우 뺑소니 추격’
영화배우 하정우가 추격전 끝에 뺑소니 차량을 붙잡았다.
하정우는 지난 12일 오후 10시 30분경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미성아파트 인근 횡단보도에서 신호가 바뀐 것을 보고 건너려는 순간 김모 씨(30)가 몰던 흰색 자동차에 왼쪽 다리를 살짝 치였다.
하지만 김 씨는 그대로 계속 운전했고 하정우는 200미터를 달려 그를 붙잡았다. 이후 하정우는 경찰에 “뺑소니 차량을 붙잡았다”고 신고했다.
이에 대해 하정우는 “다치지는 않았지만, 운전자가 사과도 없이 그냥 가 화가 났다”고 말했다.
하정우 뺑소니 추격 소식에 네티즌들은 “일상도 영화 ‘추격자’같네”, “진짜 남자다”, “하정우 뺑소니 추격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혈중 알코올 농도 0.174%의 만취 상태였다. 김 씨는 “하 씨를 친 줄 몰랐다. 미안하다”고 사과했으며 뺑소니가 아닌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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