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지해 탈퇴…“왕따설은 사실 무근, 학업에 전념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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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0월 17일 16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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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드림티엔터테인먼트
사진|드림티엔터테인먼트
5인조 걸그룹 걸스데이의 지해가 팀을 탈퇴한다.

걸스데이 소속사 측은 17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알려진대로 지해가 걸스데이를 탈퇴한다”며 “전공 공부를 더 하고 싶어하는 지해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적으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해의 갑작스러운 탈퇴 소식에 일부에서는 팀내 왕따 문제가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생겨났다. 일부 누리꾼들은 왕따설을 제기하기도.

이데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말도 안 된다. 멤버들과 잘 지내고 있다. 사실무근이기에 주변의 지나친 확대해석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해는 걸스데이에서는 탈퇴하지만 소속사와는 여전히 계약 상태를 유지한다. 하지만 지해의 걸스데이 재투입 계획은 전혀 없다. 그는 학업과 함께 향후 활동에 대해 소속사와 논의할 예정이다.

지해는 올 초 대학교에 복학해 학업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걸스데이는 오는 26일 발표하는 디지털 싱글 ‘나를 잊지마요’를 지해를 제외한 나머지 4명의 멤버로만 활동 한다.

사진출처 | 걸스데이 지해 탈퇴, 드림티 제공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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