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 6월 콘서트…“듣는 즐거움 선사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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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4월 17일 1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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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작곡가 윤상 콘서트 포스터. 사진제공|오드뮤직엔터테이먼트
가수 겸 작곡가 윤상 콘서트 포스터. 사진제공|오드뮤직엔터테이먼트
가수 겸 작곡가 윤상이 6월 2일과 3일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리부트’란 제목으로 콘서트를 한다.

이번 공연 ‘리부트’는 작년 데뷔 20주년을 맞아 발표한 ‘윤상 투웬티스 애니버서리’ 프로젝트 앨범 이후 처음으로 갖는 콘서트다.

윤상은 이번 공연에서 ‘가려진 시간 사이로’ ‘사랑이란’ ‘이별의 그늘’ ‘결국… 흔해 빠진 사랑얘기’ ‘백 투 더 리얼 라이프’ ‘이사’ 등 그간 히트곡을 망라해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기획사 쇼노트는 “이번 공연은 ‘듣는 즐거움’을 안겨줄 레퍼토리는 물론 윤상만의 감성으로 밀도 있게 만들어진 공연이 될 예정으로, 무대 위의 순도 100% 윤상을 만나는 시간이 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윤상은 올해 데뷔 21년을 맞았다. 그는 자신의 앨범 외에 김현식, 강수지, 김민우 등 90년대 스타들의 음반에 작곡가 및 프로듀서로 활약했고, 최근에는 동방신기, 보아, 가인, 아이유 등 아이돌 가수들의 음반에도 참여했다.

최근 끝난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2’에서는 멘토로 출연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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