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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비우고 컴백’ 씨엔블루 “1위하면? 앙코르 때 헤드뱅잉하며 노래” [인터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3-30 20:47
2012년 3월 30일 20시 47분
입력
2012-03-30 20:26
2012년 3월 30일 20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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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4인조 록 밴드 씨엔블루(CNBLUE). 사진출처|동아닷컴DB, KBS2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아래)
남성 4인조 록 밴드 씨엔블루(CNBLUE)가 긴 공백을 깨고 국내 팬들을 찾아왔다.
씨엔블루는 30일 오후 6시 10분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헤이 유'(HEY YOU)와 '아직 사랑한다'를 열창했다.
씨엔블루는 동아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음악방송에 출연해서 즐겁다. 데뷔한 지 얼마 안 됐다고 생각했는데 우리에게 먼저 인사하는 후배 가수들이 많아서 신기했다"는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씨엔블루와 함께 신화도 컴백무대를 가진다. 부담되지 않느냐고 묻자 그들은 "우리는 팬의 입장이다. 어려서부터 너무 팬이었기에 한 무대에 선다고 생각하니 너무 떨렸다. 함께 비교를 당하는 것 자체로도 영광이다"고 밝혔다.
현재 가요계는 남자 아이돌들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샤이니와 2AM을 비롯해 신인 그룹 뉴이스트, B1A4, 비투비 등 내로라하는 보이 그룹들이 활동 중이다.
앨범 준비기간부터 욕심을 버리고 즐기기 위해 노력했다던 씨엔블루는 "이번 앨범은 정말 아무 욕심 없이 초심으로 돌아가 즐기고 있다"며 "1위는 기대도 하지 않고 맘을 비웠다"고 말했다.
첫 무대를 점수로 매겨달라는 질문에 그들은 "후회 없기에 백 점 만점을 주고 싶다"며 "기대를 안 해서 그런지 음원차트 1위에 너무도 행복했다. 만약 음악방송에서 1등 한다면 앵콜송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해드뱅잉하며 노래하겠다"는 공약까지 내걸었다.
씨엔블루의 새 앨범 'EAR FUN'은 경쾌하면서도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이별한 연인을 잊지 못하는 공감 가는 가사로 씨엔블루만의 감성을 제대로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씨엔블루에 팬들에게 한마디를 부탁했다.
"너무 그리웠던 팬분들을 만나러 드디어 돌아왔습니다. 올해는 팬 미팅과 팬 사인회, 콘서트 등 더 가까이에서 함께 하고자 합니다. 지켜봐 주세요. 늘 감사합니다." (모두)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씨엔블루 이외에도 신화, 2AM, 샤이니, miss A, 케이윌, M4, 린, 존박, 용감한 녀석들, B1A4, 나인뮤지스, 에일리, 스피카, 쇼콜라, BTOB, NU'EST, X-CROSS, 레드애플, Tritops가 출연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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