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영 기상캐스터 “몸매 드러나는 옷? 트랜드에 대한 비판”

  • Array
  • 입력 2012년 3월 8일 09시 59분


코멘트
이선민 기상캐스터 방송화면 캡쳐
이선민 기상캐스터 방송화면 캡쳐
박신영 MBC 기상캐스터가 이선민 JTBC 기상캐스터의 몸매 관련 보도에 일침을 가한 가운데 다시한번 자신의 입장을 표명했다.

8일 오전 박신영의 트위터에는 “솔직히 이제 아나운서나 기상캐스터나 어느 정도 그런 기사 나오는데. 박신영 기상캐스터도 몸매 드러나는 옷 입은 적 있잖아요. 공개적으로 그러는건 진짜 듣는 사람 기분 나쁠듯. 자신부터 잘 하시길”이라는 반박글이 올라왔다.

이에 대해 박신영은 “네 저도 그런적 있습니다. 9년을 방송했는데 없었겠어요. 코디가 옷을 갖고 오다보니 그야말로 ‘어쩌다’입니다.”라며 “전 요즘 트랜드에 대한 비판을 한 거에요.”라고 답글을 달았다.

이어 박신영은 “누구 한명을 두고 한 말이 아니랍니다. 오해없으셨음 좋겠어요. 더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박신영은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기상 캐스터를 두고 자극적인 기사 좀 내보내지 마세요. 그리고 그런 기사가 나간다면 본인도 가만있지 마세요. 껍데기가 아닌 알맹이를 더 채우세요”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박신영이 일침을 가한 ‘이선민 몸매 구설수’는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 ‘김시랑 뺨치는 기상캐스터’라는 제목으로 방송화면 캡쳐 사진이 올라오면서 촉발됐다. 또한 언론매체들이 이 내용을 앞다투어 보도하면서 이선민 기상캐스터의 몸매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