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시청률 39.1% 자체최고 불구 ‘시청자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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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2월 23일 11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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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송 캡처
해당 방송 캡처
‘도대체 훤과 연우의 로맨스는 언제쯤?’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이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시청자들의 불만은 높아져 가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해품달’ 15회 방송은 전국기준 39.1%를 기록, 40%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는 지난주 월(한가인)이 어린 시절 기억을 떠올리며 훤(김수현)과의 재회에 기대감이 높았기 때문.

하지만 시청자들의 예상과는 달리 15회 방송은 기억을 찾기 전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심지어 훤과 월이 말을 섞는 장면조차 없었다.

이에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도대체 언제쯤 훤은 월이 연우라는 것을 알게되냐”, “이제 방송 5회 남았단 말이다!”, “어찌 이리 민심을 헤아리지 못할까”, “작가와 PD가 시청자 입장에서 생각 좀 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를 품은 달’ 16회 예고에 따르면 ‘월이 8년 전 자신의 죽음과 연루된 의외의 인물을 알게 돼 충격에 빠진다’고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트위터 @giyomi_hyesh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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