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윤미래 전성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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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2월 20일 07시 00분


연예계 ‘행복가족’ 방송·CF 등 러브콜 쇄도

힙합가수 타이거JK-윤미래 부부 가족이 연예계의 ‘행복가족’으로 주목받고 있다.

타이거JK와 윤미래, 아들 서조단(4) 군은 2월 KBS 2TV ‘승승장구’에서 아들 서조단(4) 군과 함께 출연해 단란한 모습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들은 최근 신세계백화점 모델로 경기도 남양주의 한 스튜디오에서 광고 촬영을 했다.

소속사 정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요즘 타이거JK 가족은 광고계를 비롯해 방송 토크 프로그램, 잡지 화보 등의 출연제안을 일주일에 서너 건씩 받고 있다.

타이거JK 부부는 이런 섭외 러브콜에서 2011년 3월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위한 잡지화보, 같은 해 아동·청소년 인권보호를 진행하는 화장품브랜드 광고모델 등 의미가 있는 출연 제안을 받아들였다.

한편 제이지, 브라이언 맥나잇, 에이머리 등 미국 팝스타들과 친분이 두터운 타이거JK는 19일 미국 토크쇼의 여왕인 오프라 윈프리로부터 트위터로 대화를 주고받은 사실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타이거JK는 19일 트위터에 “오프라 아주머니가 답장 날려주셨어. (윤)미래한테 영원히 사랑받을 거야”라는 글을 올렸다. 타이거JK는 19일 오프라 윈프리의 트위터에 “아내 윤미래가 당신의 쇼를 모두 보게 했다. 다 큰 남자를 울게 만들었다”는 글을 남겼고, 이에 오프라 윈프리는 “좋은 아내”라고 답을 보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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