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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지연 키스신에 수지 ‘폭풍질투’ “나를 버렸어. 우씨”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1-31 14:11
2012년 1월 31일 14시 11분
입력
2012-01-31 14:04
2012년 1월 31일 14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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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과 지연의 키스 장면(출처= 방송 캡처)
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배우 김수현과 티아라 멤버 지연의 키스신에 대해 질투를 표현해 화제다.
수지는 3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드림하이2 대박 나라. 너무 재밌다. 근데 삼동이가 혜미를 버렸어. 우씨”라고 질투섞인 시청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는 지난 30일 첫 방송된 KBS ‘드림하이 시즌2’에서 김수현과 지연이 극중 배우 역할로 깜짝 출연해 보여준 키스신에 대해 남긴 것으로 보인다.
출처= 수지 트위터
수지와 김수현은 ‘드림하이 시즌1’에서 각각 고혜미와 송삼동 역을 맡아 풋풋한 사랑연기를 보여준 바 있다. 과거 사랑연기로 호흡을 맞췄던 김수현의 키스 장면을 보고 장난스럽게(?) 질투를 표현한 것.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지 질투 귀엽다”, “김수현 여자 복 터졌네! 부럽다”, “이번 ‘드림하이 시즌2’도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정준화 기자 @joonam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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