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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80kg에서 53kg로 감량 “가장 참기 힘든 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1-11 13:59
2011년 11월 11일 13시 59분
입력
2011-11-11 13:46
2011년 11월 11일 13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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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이 80kg에서 53kg까지 감량한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최근 27kg을 감량한 이승연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승연은 방송 촬영 날 저녁식사는 닭가슴살 샐러드로 대체하고 쉬는 시간없이 운동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승연은 "트레이너가 '다이어트의 70%는 식단조절'이라고 했다"며 "다이어트 기간동안 가장 참기 힘들었던 것은 김치찌개였다"고 말했다.
이어 "임신 후 80kg까지 나갔다가 27kg를 뺐다. 그 당시 정말 미친 척하고 한 번 해보자라는 마음이었는데 되더라. 다시 하라면 못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직접 엎드려서 자신의 복근운동모습을 보여주며 "저도 처음에는 지방밖에 없어서 몸이 부들부들 떨렸는데 계속 쉬지 않고 해야 근육이 붙는다"며 다이어트에 인내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사진 출처ㅣMBC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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